]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 자유게시판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주둔의 대가로 미국에 지불해온 한국의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트집을 잡았습니다.

지금보다 10배는 더 받아야 한다는 건데,방위비인상 압박의 신호탄일지 우려가 큽니다.

루비오 국무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지켜보고 있다.

AP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에 대한방위비부담을 다시 압박하고 나섰다.

전날 한국과 일본에 상호관세 25%를 부담토록 하는 무역서한을 보내면서 한국이나 일본 모두.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진 의장은 10일 서울 국회에서.

【 앵커멘트 】 어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지목해 연간 100억 달러에 달하는방위비증액을 언급했죠.

http://www.adhelper.kr/

곧바로 오늘은 '주한미군을 대폭 줄여 1만 명만 둬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전략 변화와도 맞닿아 있어 주목.

위성락 "안보 협의 단계에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트럼프 "한국, 자국방위비스스로 부담해야" 국정위, 합참에 "전작권 환수 조건, 현황 파악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방위비를 늘려야 한다면서 10조 원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방위비에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무역 협상에서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협상 전술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관세, 비관세를 넘어 산업·에너지 협력 등 워낙 방대한 탓에 전략 수립에 고심이 깊은 상태다.

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분담금'까지 재차 언급하면서 협상 전선은 더욱 넓어지는 모양새다.

결국 이달 중으로 추진 중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톱다운.

양국 정상회담 희망하는 한국에‘원스톱 쇼핑’ 협상 카드로 삼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한국은 자국의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산 제품에 상호관세 25%를 다음달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데 이어 주한미군.

미군 주둔비용 분담금, 개최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한·미 정상회담까지 대미외교에서 험난한 과제에 직면했다.

한국이 관세와 연계된방위비협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통상·안보·투자를 포함한 현안들을 묶어서 양국 정상간 대화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계정 갈무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 상호관세 서한을 공개하더니, 곧이어방위비100억 달러(약 13조 8000억 원)를 다시 언급하기 시작했다.

무역과 안보 문제를 함께 묶어 일괄 협상하겠다는 뜻으로 한미 정상.